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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크리스마스에 [사랑] 을 논하다.”
뿌리 온라인 테마독서
크리스마스에 “사랑”을 논하다.
로 진행됐습니다.
총 2시간 30분가량 진행됐는데요
정말 시간가는줄 모르고 후다닥 지나가버렸습니다.
도서는 “에리히프롬_사랑의기술”, “알랭드보통_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알랭드보통_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 , “알랭드보통_인생학교”
“혜원_사랑시집” , “샬롯카시라기_그 마음의 정체” 로 진행되었습니다.
사랑=알랭드보통 이라는 공식인가 싶을정도로 알랭드보통씨의 책이
대다수였다는게 특징이였습니다.
1부는 1시간 각 자 책읽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부는 자기소개(이름정도)와 읽은책 소개를 했는데요
” 정신적 성숙에 비해 육체적 성숙도는 낮다-솔직함이 필요하다”
” 과연 사랑은 말로 정의할 수 있는 것인지, 사실 사랑이 없다면 인간적인건 존재할 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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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내가 생각하는 “사랑” 이란, 그리고 그 사랑의 “색”은 무엇인가?
“불완전함을 해소하기 위함” _ 빨강
“소유하고 싶은 욕망과 자유로움의 균형” _ 무지개
“상대방에게 다 주어도, 계속해서 주고싶은” _ 보라
“가끔 상대방이 미친짓을 해도 받아들일 수 있는 것” _ 연한 주황
“편안한 일상이며, 활력이 되어주는 것” _ 보라
“편안함 그리고 의지” _ 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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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부 각자 나누고 싶은 질문을 나누는 시간으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Q. 바람을 피우면 안돼는 이유?
Q. 사랑을 표현하는게 어려운데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과 어떤 표현을 받았을때 좋았는지?
Q. 아! 나 이 사람을 좋아하는구나 하고 깨닫게 되었을때가 언제인가요?
Q 차이점, 취향이나 의견등을 극복하는 방법은?
Q. 보호,존경,책임,지식을 의미한다고 하는데 과연 그것이 모두 필요한지? 그리고 스스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어떤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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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이야기들을 나누었고, 이렇게 텍스트로 다 담기 힘든 이야기들을 나누었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사랑”을 원하지만 모두가 “사랑”을 할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누군가를 “사랑”하기 위해선 스스로를 먼저 “사랑” 할 줄 알고,
또한 “사랑”을 받을줄 알아야 가능합니다.
“사랑은 참여하는 것이지, 빠지는 것이 아니다.”
– 에리히프롬_사랑의 기술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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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즐거운 크리스마스되셨길 바라며,
다음 테마독서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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