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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코로나19″ – 우한폐렴이라 말하던 시기에, 중국유입차단을 했더라면 지금 어떻게 됐을까?
2020.12.11 (금) 에 진행된
테마독서 뿌리 라이브
첫번째 테마 <코로나19> 에 대해서 각자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아무래도 첫시작에 연말이다보니 참여자가 적었지만, 그래도 단 1명의 참석자가 있더라도
온라인 모임은 진행하려합니다^^
트위티님이 읽으신책은 <코로나19 데카메론>
HKebi님이 읽으신책은 <20201 트렌드 노트>
이였습니다.
각자 책읽는 시간을 1시간씩 가졌고,
각자 읽은 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트위티님의 경우 책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점은
잊혀진 계급에 대한 이야기로 꼽아주셨으며,
Hkebi님은 책에서 시간의 권력의 이동을 가장 흥미롭게 바라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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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공통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고,
마지막으론 각자 읽은 책에서 토론해보고싶은 주제로 이야기를 확장해나갔습니다.
함께 나눈 이야기중 한가지 질문을 공유해봅니다.
“우한폐렴이라 말하던 시기에, 중국유입차단을 했더라면 지금 어떻게 됐을까?”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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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서 진행했음에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예정된 2시간이 부족하여
2시간 30분가량을 진행했을정도로 밀도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일반 자유독서에서는 자유도는 높지만 주제가 각자 다르기 때문에
주제에 대한 대화밀도가 떨어지는 아쉬움이 있었다면,
테마독서에서는 공통된 주제가 있기때문에 대화의 밀도가 한층 높은 느낌이였습니다.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퍼지고있는 상황에서
오프라인으로 모임이 이뤄지기 힘든만큼, 보다 즐겁고 유익한 온라인컨텐츠도
계속해서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테마독서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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