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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경제] 돈의 미래 – 짐로저스 (2020.11.20출판)
도서 : #돈의미래 ?
저자 : #짐로저스
출판 : #리더스북 , 2020.11.20?세상은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여기에 제대로 대응하기 위해 정말 필요한 지식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개인적으론 기사를 통해 접했던 짐로저스의 단편적인 모습과는 다른 그의 철학이 뭍어나온 책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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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에 관심이 많아짐에 따라 경제책 (정확하겐 주식이나 부동산) 책도 덩달아 호황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저 또한 그런 흐름에 편승에 읽게됐습니다.
? 다만 역사를 살펴보면 대략 10~15년이 지나면 큰 변화가 찾아오는 것을 알 수 있다. 바로 이것이 투자를 결심한 당신이 역사를 공부해야 하는 이유다.
? 남이 하는 말에 개의치 마라. 세상의 상식을 의심하라. 스스로 생각하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 진실이 있다.
? 역병처럼 전조를 발견하기 힘든 경우도 있지반, 경제 위기는 그렇지 않다.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주의를 기울이면 사전에 신호를 발견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팬데믹 상황에 아이러니하게도 주식과 부동산은 폭등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례없을 정도의 제로금리 기조가 유지되고 있으며, 덕분에 시장에는 유동성이 흘러 넘치고 있습니다.
? 세간의 상식을 의심하고 스스로 정보를 수집하며, 자신의 머리로 생각하고 결정하는 힘을 기르는 것이 부를 쌓고 성공하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라 믿는다.
아마 짐로저스의 생각이 담긴 문장이 아닐까싶습니다. 책에서 내내 얘기하는 것처럼 역사와 철학의 중요성을 말하는 것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그 근본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고, 스스로 공부를 하고 판단해야하지- 책한권, 신문 한줄, 누군가의 말 한마디에 흔들리지 말아야 합니다.
? 승파를 가리지 않고 야구 시합늘 벌인다면 그 경기는 아주 지루해질 것이며 결국 야구를 하는 사람도, 야구 경기 자체도 없어질 것이다.
과연 이 유동성이 흘러넘치는 상황에서 누가 승자가 될 수 있을까요?
? 모든 거품은 같은 궤적을 그린다. 사람들은 뭔가에 홀린 듯 정신이 팔려 이런 호황이 영원히 계속될 거라 생각한다.
미적분법을 창시하고, 만유인력의 법칙 으로 유명한 아이작 뉴턴역시 ” 나는 천체의 움직임을 계산할 수는 있어도 인간의 광기는 도저히 가늠할 수 없다” 라는 말을 남긴걸로 유명하죠.
과연 지금은 거품일까요. 아니면 제자리를 찾아가는 것일까요?
과연 주식이란 무엇이며, 화폐가치는 어떻게 만들어진것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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