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북』 – 유행은 지났지만, 여전히 빛나는 이야기
‘뒷북’은 유행이 지난 책을 뒤늦게 읽는 독서모임입니다.
“책은 읽히는 순간, 새로운 생명을 얻는다.”
한 때는 모두가 이야기하던 책,
그러나 이제는 조용히 잊혀진 이름들.
우리는 그 ‘뒷 북’을 두드리며, 새로운 울림을 찾아갑니다.
✦ 이번 주제: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
“왜 이제서야 한강을 읽었냐고요?
지금 읽어도 너무 좋으니까요.”
이번 모임에서는 한강 작가의 작품 중
마음에 드는 책을 읽고, 각자의 감상을 나눕니다.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흰』 등
어느 작품이든 상관없어요.
한강의 문장을 따라 걷다 보면
우리가 놓쳤던 감정과 통찰을 다시 만날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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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대화를 나눌 예정입니다
• “한강의 문장은 왜 우리를 멈춰 서게 할까?”
• “노벨상 수상 이후, 그녀의 작품을 어떻게 읽어야 할까?”
• “한강이 그리는 세계는 희망인가, 절망인가?”
• “우리는 ‘한강 이후’를 어떻게 맞이해야 할까?”
※ 책을 끝까지 읽지 않아도 괜찮아요.
작품의 일부만 읽고 와도,
주제에 맞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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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 한강 작가의 작품을 늦게나마 접하고 싶은 분
• 잔잔하지만 강렬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분
• 독서로 더 깊은 대화를 나누고 싶은 분
• 새로운 시각으로 익숙한 작가를 다시 만나고 싶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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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정보
•날짜: 2025년 5월 31일 (토요일)
•시간: 오후 1시 ~ 3시
•장소: 평택역 앞 할리스 카페
•준비물: 읽고 온 한강 작가의 책과 열린 마음
지금 『뒷북』을 두드려보세요.
한강의 이야기가 다시금 당신의 마음을 울릴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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