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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일회용이 아니니까

환경 2

무심코 사용해온 플라스틱이 생명을 위협한다면?

플라스틱 없는 삶이 정말 가능해?

쓰레기 덕후들의 플라스틱에 관한 ‘다른’ 이야기들

전 세계가 플라스틱 몸살을 앓고 있다. 10초마다 버려지는 24만 개의 비닐봉지, 500년간 썩지 않는 플라스틱… 그중 일부는 미세플라스틱이 되어 식품과 합성섬유 옷에서도 검출되었다. 너무 쉽게 쓰고 버린 대가가 독이 되어 우리 삶을 공격하고 있다. 이대로 계속 쓰고 버려도 될까?

이 책은 환경단체에서 유해물질 담당 활동가로 일했던 저자가 쓰레기 덕후로 거듭난 경험을 바탕으로 온라인커뮤니티 ‘쓰레기덕질’과 함께 이룬 선한 영향력을 담았다.

대형마트에 쳐들어가 구매한 물품 포장재를 돌려주는 퍼포먼스를 하고, 매장 내 일회용 컵 사용 실태를 모니터링하여 일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 금지를 끌어내는 등 개인들이 연대해 생산과 소비 시스템을 제어하는 근본적인 규제 방안을 상상하고 실현해온 활동이다.

일상에서 플라스틱이 왜 문제이고 무엇을 덜어내야 할지, 개인적 실천부터 느슨한 연결망을 조직해 사회 시스템을 바꾸어 나간 연대의 기술까지 쓰레기 덕후들의 재기 발랄한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한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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